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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어디가' 아이들 인터뷰금지령 "스타 의식 막기 위
게시물ID : humorbest_625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이뿌잉뿌잉
추천 : 48
조회수 : 421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7 21:36: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6 23:12:50
MBC가 자사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MBC예능본부는 '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다섯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삼불론(三不論)을 고지하고 언론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삼불론 중 첫 번째는 '아이들에게 TV를 보여주지 말 것'이다. 권석CP는 아이들이 TV를 통해 자신들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면 스타의식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스타의식에 빠질 경우 잘못된 인격 형성을 맺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에서 어린이들에게 방송 내용을 피드백하는 것도 금지시켰다. 방송을 통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조언이 오갈 경우 자칫 카메라를 의식할 수 도 있다. 그러면 아빠와의 즐거운 추억을 모토로하는 방송이 오히려 리얼 버라이어티의 색을 잃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의 인터뷰 금지령이다. '아빠 어디가'가 선풍적인인기를 끌면서 동반 인터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권Cp는 출연진들에게 모든 언론 인터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프로그램의 인기 때문에 CF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것까지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MBC로서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줄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MBC의 이같은 결정에 누리꾼들은 "아이들은 아이들 다워야 한다" "정말 맞는말이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6&oid=038&aid=000235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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