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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25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qZ
추천 : 3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3/03/11 05:45:37
권태기를 느낀 시간. 근 한달.
그걸 네게 말한 시점. 1주일 쯤되엇구나
그래 니가 싫다는거 안고쳣어. 아니 못고쳣어
근데 너도 내가 싫다는거 고친것하나없엇다.
작년 12월. 넌 공부해야된다고 나같은거 마음에 둘 여유없다고.
괜찮다고. 내가 더 잘한다고 붙잡앗지
근데. 그냥 그때 너 놓을껄 그랫나보다
내 몸도 마음도 상처를 너무 받은 이 시점에서
누구한테도 이런 얘기 속마음 꺼내려면 창피하고
내가병신같아.
복학하며. 자취방을 만들엇고
단둘이 집들이를 하자.
권태기가 사라지나햇는데.
기대햇던 내가 병신이엇고..
니가 원래는 여자를 그렇게 밝힌다는 얘길 들으니
더 속상하고.
니가 원래는 여자에게 그렇게 매너가 좋더라는 얘길들으니
아니시발그럼 난 .. 무슨존재지..
헤어진건잘햇지만
이제와서 헤어진게 너무 엿같다.
다시잘수잇을진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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