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ATH-SJ5 를 사용하고있는데요.
벌써 7~8년동안 사용하고 있네요 ...
5년전쯤에 프론티어에 선 교체를 보낸걸 처음으로,
작년엔 패드도 별도로 교체해주고,
낙원상가에서 단선수리만 두번을 받았습니다.
사용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애착이 가는 헤드폰인데요.
단선수리 2개월만에 또 끊어져 버렸습니다. ㅠㅜ
그런데 이게 매번 땜질한 부분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프론티어에서 교체해줬던 선이 좀 딱딱한(?)편이라서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하다보니 자꾸 헤드폰과 연결부위가
단선되어버리네요.
별도로 수리를 알아보니 만오천원정도 든다고 하길래 (+택배비별도)
그냥 집에 굴럴다니는 고장난 이어폰 선과 헤드폰을 들고가서,
낙원상가 수리점 사장님께 약간의 금액을 주고 합체를 시키고자 합니다.
여기서질문,
헤드폰과 이어폰, 동일한 3.5파이 단자이기만하면, 아무 선이나 들고가도
호환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막 헤드폰이라고 해서 별도의 비싼선을 사용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