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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_
추천 : 5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30 10:11:22


포텐시에이터인가 뭔가가 좋다는데 
직구해서 때려부어야겠다...

바빴던 여름의 끝물에 
드디어 기력이 바닥을 보인다

언제 동나는지 궁금하긴 하더라

집에서 걸어서 2분 걸리는 본원 냅두고 
제일 멀리 가서 일하는 거에 맛들렸으면서
뭐가 힘들다고 불평을 하나

나는 그냥 혼자 살아야하나보다
연애도 친구도 뭐 하나 건사하기 힘들다
공부랑 일만 간신히 건지고 있다

미안함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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