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대학 등록금 때문에 계속 일을 하고 있는 학생임 친구놈이 주말에 술을 마시자고 함. 알바때문에 시간이 안되던 나는 알바를 해야된다고 술자리를 거절함. 사실 폰요금 적금 학원비 교통후불카드비 내고나니 돈이 없었던 것도 있음. 아니 근데 별안간 그 새끼가 "방학때 공부안하고 알바하는게 유세가?" 하는거임 ㅡㅡ 아니 내가 술못마신다고 했지 ...하
설명에 앞서 여긴 울산이라 대기업 많음 회사에서 등록금 나오는데가 90프로임. 이친구들은 그래서 타지역대학학생들보다 등록금에 대한, 돈에 대한 개념이 부족함.
애들이랑 안어울라고 알바하는 니가 병신이라고 욕함. 그리고 몇 일 뒤 페이스북에 글 올라옴. 알바 유세 갑이다 이러고 카톡캡쳐가 올라옴ㅋ 웃긴건 이게 무슨 유세냐 그냥 알바해서 못간다고 한건데 이런 류 댓글들은 다 지우고 그 패거리들끼리 까기시작함 돈없어서 알바하는게 자랑이냐는둥.... 난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병신들이 이제 없는 말까지 만들어 내기 시작함. 그새끼 돈벌려고 별짓다하고 다닌다고 호빠에서 일한다는 소문까지 내고다님. 난 이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생각임.
참고로 이 무리들(7명정도 전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라고 함, 난 대학와서 알게 됨) 일베하고 맨날 운지운지 노짱 거리고 서울경기 출신 병적으로 싫어함 난 경기 수원출신이고 스물다섯이라는게 유머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