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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창단감독 후보 자천타천 5명
게시물ID : baseball_62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8 21:03:40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의 초대감독을 놓고 하마평이 분분하다.

지난 17일 신인 우선 지명을 마친 KT는 오는 8월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15명 안팎의 선수를 수급할 계획이다. 이어 10월에는 공개선발을 통해 총 45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수단을 이끌 사령탑에 누가 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영범 KT 단장은 최근 "올해 NC의 선전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고 긴장하고 있다. 신생팀도 좋은 선수를 데려오고 훌륭한 리더를 세워 팀 분위기를 만든다면 형님팀들에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봤다.

신 생팀에 필요한 선수 조련 능력은 물론 장기적인 안목을 두루 갖춘 사령탑 후보를 찾고 있다"며 감독의 조건을 이야기했다. 이어 "기존 감독 출신과 외국인 감독, 참신한 새 얼굴 모두가 후보다. 내부적으로 여러 후보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물은 대략 5명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인식, 김성근, 김재박, 조범현 등 재야 감독은 물론 외국인 사령탑인 제리 로이스터까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국을 WBC 4강과 준우승까지 올려놓은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SK 왕조를 만든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 현대 왕조를 만든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 KIA의 첫 우승을 일궈낸 조범현 전 KIA 감독, 하위권을 헤매던 롯데를 4강 단골로 만든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 등 하나같이 자격면에서 빠지지 않는다.

다만 주영범 단장이 "늦어도 8월까지는 확정할 것"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 현역 지도자는 배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14년까지 고양 원더스와 계약이 되어 있는 김성근 감독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마평만 분분한 가운데 과연 어떤 인물이 신생팀 KT의 사령탑을 맡을지 올여름 한국프로야구 최대 핫이슈임에는 틀림없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32228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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