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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지영진 "화영 힘내요!" 짧지만 강한 응원 눈길
게시물ID : star_62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이바이데이
추천 : 4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30 18:51:58
뮤지컬 배우 지영진이 그룹 멤버 화영을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영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영, 힘내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 받은 화영에 대한 응원글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글로 인해 지영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영진은 2010년 뮤지컬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 했으며 내달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키득키득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블링블링'에 출연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영진 화영 응원! 짧지만 강하다" "지영진 화영 응원 마음이 느껴지는 듯" "지영진 화영 응원 꼭 이겨내길 바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28일 티아라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일본 콘서트 무대와 관련해 설전을 나누는 듯한 멘션(쪽지)를 남겨 '화영 왕따 논란'을 부추겼다. 이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왕따설을 일축하며 화영과 계약을 해지 함을 밝혔다.

김광수는 "대중들의 인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티아라는 8명의 개인의 티아라 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19명 스태프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태프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 끝에 결론을 내렸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화영을 조건 없이 계약해지 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광수의 중대발표 직후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으며 이어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난 27일 KBS 2TV '뮤직뱅크' 카메라 리허설을 마친 후 두 팀을 남겨두고 갑자기 화영이 무대에 오르지 못하겠다며 돌발행동을 했다. 은정 효민이 화영의 파트를 준비해 무대에 올라 겨우 사고를 면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광수는 '뮤직뱅크' 뿐만 아니라 화영과 관련된 사건이 수십가지 이상 넘으며 더 이상 이러한 사건을 공개하지 않고 화영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화영이 트위터에 남기는 말들에 대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영은 몇 번이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몰랐던 것 같고 지금이라도 화영이 자기의 잘못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일본 가수 카리파뮤파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스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파. 내가 그룹이 아니라 혼자라서 왕따도 없지만 이것이 집단이고 매일 같이 있다면? 그만두고 싶어질거야! 가고싶지 않아질거야! 모두 사이좋게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저도 티아라(T-ara)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싫다 이런 것은! 있을 수 없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코어콘텐츠의 공식 발표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화영의 왕따설을 제기할 수 있는 영상들을 게재하고 있다. 특히 일본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일명 '함은정 떡' 영상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 이 영상에서 함은정은 억지로 화영에게 떡을 먹이며 즐거워하고 있어(?) 논란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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