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루잠 _ 미문여구
게시물ID : today_62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문여구
추천 : 3
조회수 : 1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04 02:57:16
옵션
  • 창작글
제목 : 그루잠 _ 미문여구.

과거의 후회와 현재의 걱정과
미래의 불안으로 얼룩진 천장

천장에 가득 붙혀진 야광 별들이
빛을 잃어버려 이젠 빛나지 않아

별과 별들을 이어 별자리를 만들고
낮도 빛을 잃어 나도 이어 잠자리에 드네

잠들기 전 꿈꾸던 이야기는
별 시답지 않은 글짓기라네

이 시도 전에 쓰던 이야기도 
별 달갑지 않은 꿈 짓기라네

인생으로 일생을 쓰고
일상을 시로 빚어보니
별 같잖아도 조금은 밝다.

출처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7436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