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이어서 오타있어도 양해부탁해요..

글이 좀 길어서..시간없으신분들은..패스해주시구요..

하도 답답해서 회원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일단 제 친한 남동생 얘기이구요..

제 동생이 어떤 여자애를 만났습니다.

함께 술마시고 놀다가 서로 합의하에 관계를 했다 합니다.

그리고 다시 또 만나서 술마시고 또 관계를 가졌구요.

그런데 갑자기 두번째 관계를 갖은 날 

모텔에 어떤 남자 여러명이 문 열고 들어와서

제 동생을 때렸답니다.

유리 다 깨지고 모텔집기 다 부숴지고 제 동생도

많이 다쳤구요..

알고보니 그 여자애 전 남자친구와 친구들이었답니다.

그 여자는 헤어진 남자친구이고 그 여자가 전 남친에게

빌린돈이 있는데 갚지 않아서 모텔로 찾아왔다고 하더랍니다.

이 얘기듣고  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그 여자애 꽃뱀 아니냐고 했었습니다.

그런데....아니나다를까.

그 제 동생을 때린 남자가  제 동생을 자기 여자친구

성폭행했다며 고소를 했답니다ㅡㅡ

경찰서에서 연락왔네요ㅋㅋ

합의 해달라며ㅡㅡ

뉴스에서만 보던일이 실제로 일어나네요

ㅎㅎㅎㅎㅎㅎ어이없어서 웃음만ㅋㅋㅋㅋ

두번 갔던 모텔 cctv확인했는데  둘다 그 여자애는

술에 떡이되서 제동생이 부축해서 들어갔다 하더군요.

아ㅋㅋㅋㅋㅋ멘붕입니다.

제동생  좀 많이 억울한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더 화가나는건  그 여자애가 좀 유명하더라구요

네이버에 이름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지금심정같으면 확 말해버리고싶은데

그렇게했다가 그 여자 소속사에서

명예회손 허위사실유포 등등으로 

문제삼을까뵌 그러지도 못하고..

아주 유명한 연예인은 아니지만

모 잡지 모델이더라구요..

참 나이도 어린년이.

아..답답합니다...




방금 동생 연락 왔네요

조사받고있는데  일단 그년 상습범인것 같다구요.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