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도색이 다 끝났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만큼보다는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뭐 나름 리얼한 느낌이 잘 나온거 같다는 생각이네요~_~;;;

눈은 동공을 그려줄려고 했는데... 저 상태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그냥 저대로 진행했습니다. 괘...괜찮지 않나요?;;; 별론가;;;

그리고 구속구(가 뭔진 잘 모르겠습니다;;;)가 금속느낌이여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저기는 약간만 금속질감이 나게끔 작업을 해줬습니다. 원래 저렇게 할 생각이였구요;;; 그리고,

예전에 에바 2호기를 금속삘로 작업을 했었는데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었어요;;; 그냥 제가 컨셉잡은 방향성에 맞게끔 작업을 할 뿐인지라;;; 원작과 색감같은게 약간 달라도 아주 고증파괴같은게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물론 그만큼 에바를 좋아하시는거겠지만;;; 나쁜짓하는건 아니잖아요?=ㅁ=*

사도는 은근 신경을 좀 많이 쓰게 됬네요;;; 대충할랬는데 대충보다는 더 된듯한;;;

그리고 혐주의/ 피주의입니다;;; 비위약하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피떡칠 작업을 해줬습니다;;;

뭐;;; 제가 작업해봤자 얼마나 리얼할거라고 난리겠냐만서도;;; 그래도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높이도 높고 상황상 피가 튀었을만한 위치에서 떡칠을 하다보니 온동네에 물감이 다튀었네요;;; 책상을 더 큰걸 사야;;;;

애초에 그러리라 생각했지만, 보라색위에 빨간색이 올라가니 크게 표시가 안나네요;;; 마음에 들었던 종아리 컬러링이 없어진... 큿...

얼굴에도 많이 묻어야 되나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입으로 물어뜯게 하고싶진 않아서 그냥 오른팔과 앞부분에만 잔듯 뿌려줬네요~_~

사도 손은 뭐... 당연히 피떡....이긴한데...

이렇게 피만 뿌리면 당연히 뭔가 어색하고 허전해집니다. 이유는...

건더기의 부재... 혈관이라거나 근육이라거나 그런것들을 적당히 걸쳐줍니다.

발위에도 얹고 여기저기 대충대충 얹어줍니다.

오른손도 여기저기 많이 썼을듯 하니 걸쳐줍니다.

뼈인지 어께인지... 여기도 덕지덕지~ 그냥 빨간색만 묻어있는거 보다 그래도 좀 리얼해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