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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엄마님의 스커트 나눔 후기요!! & 코디모음 스압 :)
게시물ID : fashion_62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doo
추천 : 11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0/17 02:43:39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요즘은 취업 준비중 + 그로 인한 알바 중단
으로 자의 반 타의 반 
옷도 안사고 꾸미는 것도 대충대충 ..ㅋㅋ
오늘도 모자쓰고 학교 다녀왔어요.

그러다 반가운 소식!
빵이엄마님께서 나눔해주신 소중한 치마를 받게 되었어요!@

사진으로 보고 색이나 디자인이
제가 갖고 있는 상의들이랑 매치해서
요리조리 잘 돌려입을 수 있을 것 같아 냉큼 메일 드리고
답장 받았는데 너무 기분 좋았어요! 

다시 한 번 소중한 나눔 감사드립니당^ㅇ^








감사는 감사고..
글만 있으면 재미 없으니까
나 느낌 아니까

사진 후기 나갑니당


20131016_210848.jpg

짜잔
학교에서 공부하고 돌아오니 와 있는 택배..
정말 택배는 상자만 봐도 두근거리게 하는 거 같아요



택배가 전하는 마음은..
두.근.거.림..이 아닐까..>.^? 크큭







상자 안에는

20131016_211322.jpg

요렇게 초콜렛과 사탕 







20131016_211503.jpg

다양한 샘플들도 들어있었어요.
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31016_211553.jpg
미백과 주름을 동시에 잡는 스*푸* 플래니텀 그레이프 셀 아이 크림^.~
요 아이로 올 겨울 제 눈가는 촉촉 탱탱^.~
(뷰티 블로거 놀이)




20131016_211928.jpg

사탕은 두나언냐와 나눠먹었습니다


















앗 그런데!
전 하나만 보내주시는 줄 알았는데










20131016_212148.jpg





쨘쨘
20131016_212229.jpg





쨔쟈쟌!
20131016_212356.jpg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총 3벌이네요.
아싸!
아싸!
아싸@@!

















그럼 첫번째 아가응아색 치마부터 
몸띵이를 조심스럽게 넣어 봅니다.















IMG_20131016_9.png

전신셀카는 찍어본 적이 없어 경직 되있네염




하지만 신이나서 다른 신발도 신고,

IMG_20131016_8.png

허리도 조금 더 비틀어 보았어요
ㄴㅋㅋㅋㅋㅎ




.
.
아, 여담이지만
바로 위 사진에서 제가 신고있는 저 신발!
패게에서도 남자분들이 신은 건 많이 봤는데
여자분이 신은 건 못 본거 같아요ㅋㅋㅋ
착샷에서 저 신발 보면 커플신발 신은 기분
기분 쫌 좋음


20131016_213932.jpg










내 맘대로 커플신발 신고 기분이 더 좋아져서

IMG_20131016_7.png

엄마가 주신(버리신) 마미쪼끼를 입어봤는데
뭐 갈갈이도 아니고 너무 갈-갈-갈 갈색에 환장한 아이 같아서
신발은 바꿔주었씀다












이번엔 두번째 나풀나풀 주름치마에
살짝쿵 다리를 넣아봤어요

20131016_212229.jpg
요거










(사실 요거랑 청원피스는
받는지 몰랐던 뽀나스 옷들이라ㅋㅋㅋ
어떻게 입을 생각을 안해봤네요

어떻게 코디하면 좋을지 추천 & 의견 부탁해욤)








여성스러운 상의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갖고 있는 옷 중에 가장 여성스런 라인의(^^;;제눈엔) 
가디건과 합체

IMG_20131016_4.png

근데 발이 시렵네요










쪼기 거울 옆에 있는 
구두를 신어보기로 합니다

IMG_20131016_3.png

음 역시 구두는 발이 아파
IMG_20131016_2.png

IMG_20131016_1.png

날씬해 보이는 각도를 찾아 삼만리












두둥
그리고 대망의 청원피스

(큰 사진으로 봅시당ㅋㅋㅋ)

20131016_212356.jpg











어디까지 오는 치마 같아요...?
대충 보고선 무릎까지 오겠구나 생각했는데
............


IMG_20131016_5.png


제가 신은 건 힐이 아니라 자존심ㅋㅋ
민소매 원피스처럼 입엇는데
뭐 그닥 야한느낌은 없었으나
눈 배려 차원으로 가렸어요.









음 
이건 어떻게 입어야 살릴 수 있을까요??

IMG_20131016_10.png

??
뭔가 그 이런 느낌 스타일로 입는 거 있잖아요
없나? 나만있나?
암튼 그 분위기 내보려 했는데 

나니? 













전 키가 많이많이많이 작아서
애매한 기장의 치마는 잘 입지 않아요
오히려 하의는 짧게 입어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 맘대로 주물러 봤습니다.

IMG_20131016_6.png

ㅋㅋㅋ
자세가 어느덧 자신감 폭ㅍ발
배때지를 내밀고
골반을 비틀면 내가 줼 좔놔가







이젠 저도 전신 셀카를 끼부리면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늦게 들어와서 엄청 늦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ㅋㅋㅋ제 생각보단 빨리 작성했네요
소중하고 따뜻한 경험 하게 해주신 빵이엄마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나눔 후기 마칩니다!!!

오유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따뜻하세요^^











.
.
.


하고 마치려고 했는데..
ㅋㅋㅋ이왕 보는거 더 봐주세요

제 맘에 너무나 들었던
아가응아치마랑 코디샷들좀 찍어보았어요.
패션 겔러리 분들 의견 & 코디 도움 받고싶어서요 ㅎ.ㅎ



요렇게 입는 건 어떨까요?




1
20131016_225327.jpg






2
20131016_224314.jpg







3
20131016_231039.jpg






4
20131016_223706.jpg





5
20131016_225757.jpg






6
20131016_230648.jpg






7
20131016_230156.jpg



6 &7번은 플래쉬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
_의 과도기를 겪던 사진들ㅋㅋㅋ




8
20131016_230913.jpg





이제 진짜 끝!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당




평소에 온라인 활동? 거의 안하다가..
이렇게 게시물 쓰고 코디까지 선보이려니 
쑥쓰럽고 긴장되고 그러네요..
뭐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으닠ㅋㅋㅋㅋㅋㅋ
혹여나 넘 심한 말은 말아주셔요 

^ㅇ^ㅋ




그럼 진짜 물러나겠습니다
밤이 벌써 많이 늦었네요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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