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1-
[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2-
[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3-
[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4-
[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5-
주사위는 던져졌다.
-시저-
지난 이야기 : 시암제국으로부터 인도를 함꼐 찢어먹자는 이야기를 들은 대한민국은,
인도의 해안도시를 목표를 잡고 대양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습니다.
약속된 10턴후,
인도의 한 해안도시에는 대한민국의 대군이 수평선 너머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인도에 대한 기습적인 선전포고!
지금이다, 총공격 찬스!!!
바들바들 떠는게 눈에 보이는건 저뿐인지?
공성유닛을 포함한 막대한 병력이 도시를 둘러싼 가운데 선전포고를 한 것이므로,
순식간에 점령을 해버리고 합병을 합니다.
그떄, 본토의 수도에서는 위대한 장군이 태어났습니다.
바로 인도전선으로 투입하도록 하죠.
해안도시 뭄바이를 정복하자마자 , 노도와 같은 기세로 인도의 수도를 향해 진군합니다.
한편, 본토 주변에서는 시암제국의 해상유닛이 수상쩍게도 자꾸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빠르게 거북선을 뽑아 혹시 모를 공격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거북선은 비록 해안연안밖에 돌아다니지 못하지만, 동급의 유닛중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체력을 가지고 있죠.
요것 몇대만 있어도 해상 공격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그때, 인도의 수도를 향해 몰려오는 대한민국의 대군을 본 인도는
화급히 비밀회담을 요청을 합니다.
그 내용은, 또다른 해안도시를 하나 내 줄테니 휴전조약을 맺자는것!
냉큼 허락을 해 줍니다.
(이 도시는 이제 제껍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시암제국의 문명발달속도를 따라잡고 현대시대에 접어들게 됩니다!
그때, 지평선 너머 굉장히 노란것들이 보이는데.....
시암제국의 대규모 병사들이었습니다.
수도밖에 남지 않은 인도를 대한민국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빠른속도로 진격해서 신대륙에서의 대한민국 국토사이를 단절시키려고 한거죠.
그 전에 빠르게 손을 쓰도록 합시다.
인도의 수도인 델리 주변으로 시암의 대규모 병사가 접근 하기 전에
좌익, 우익에 배치해둔 병사들을 빠르게 델리로 이동을 시켰고,
시암의 대규모 병사들의 접근을 막음과 동시에 더 빠르게 델리로 파고들어
델리또한 대한민국령에 넣어둘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영토.. 즉 도시가 많아지면
그만큼 국민들의 불만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행복도 관리를 위해서는 자중을 하는것도 필요하긴 합니다만...
만약 델리를 시암에게 먹혔다면 신대륙에서 좌, 우익의 도시들이 서로 이어질 수 없었을 겁니다.
휴. 다행히도 델리를 선점!
신대륙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게 될겁니다.
그리고 멸망한 인도의 간디..
무서운 저주를 퍼붓습니다... 내세에..
그리고 델리가 대한민국령에 들어가게 되자,
자국으로 다시 물러나는 시암군.
.... 이때 남은 네 국가들의 사이는.....
개판이군요.
서로가 서로를 모함하고 전혀 신뢰를 하지 않고 있어요.
인도의 정벌도 일단락 되었고,
시암또한 물러갔으니 늘어난 시민들의 불만을 줄이고
전후복구작업에 들어가도록 하죠.
...........인데 갑자기 시암의 기습적 선전포고!!!
이자식이?
남아있던 병력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암과의 국경선에 전선을 형성하지 않으면 빠른 기마병과 같은 부대에 의해
돌파당할수가 있죠. 얼른 병사를 북상시켜 전선을 형성했습니다.
..........인데 갑자기 뜬금없는 일본의
선전포고!!!!
아무래도... 일본과 시암제국이 물밑으로 작전을 짜고 있었던거 같군요.....
그리고 일본과 동맹을 맺고 있던 하노이에서도 뒤따라 대한민국에 선전포고를 해 옵니다!
신대륙의 서쪽,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 쪽에서 시암의 해안 유닛들이 또 대거 몰려옵니다.....
어떻게 하지 막기가....
조총병, 코끼리병, 낙타궁수를 필두로한 육상군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근 현대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대한민국군이 개개로써는 훨씬 강하지만
물량.... 이 물량이 문제입니다.
인도를 사실상 혼자 상대하느라 꽤나 많은 병력을 소진해 버렸기 때문에 치고 올라가기는 커녕 막기에도 급급한 실정이죠.
!!!
시암이 양동작전을 씁니다.
어느정도의 군사를 대륙 중앙에 있는 군대와 전면전을 하도로고 하고,
소수 정예군과 함께 해상유닛을 뭄바이로 보냈습니다.
해상이 봉쇄당했기 때문에 뭄바이는 다른 도시와의 교역료가 끊어졌고,
그로인해 금의 생산량도 상당히 줄게 됐죠.
본토의 상황도 좋지를 않아요.
일본의 문명 발달정도가 중세시대에 머물러 있어 기마병이나 궁수로 진격해 오고 있지만,
위대한 장군이 무려 2기나 남하하고 있고,
설마 일본이 선전포고를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해 본토의 병력은 저 소총병 두기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리고....갑자기.............
지구상의 약 80%의 도시국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대한민국에 선전포
고를 해 옵니다......!!!!!!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시암은 전쟁을 거의 하지 않음으로 인해 쌓였던 막대한 금들을 도시국가에 풀고 있었던 겁니다.....!!
---------------------------------------------------------------------------------------------
이번편이 마지막편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분량이 안되네요 ㅠㅠ 그날그날 플레이 하는거라 돌발상황이 발생했어요.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이 마지막 편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 부탁드리구요!!
심심하시다면
[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5-
요녀석도 추천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