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사능때문에 힘들다는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온 후기
게시물ID : freeboard_713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콜만세
추천 : 2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11 14:05:31
지지난주에 회사 회식을 노량진으로 다녀왔습니다.

되도록이면 먹지 말자 주의지만
회를 좋아하는데다가 뭐 자체적으로도 노력하는 것 같아 한번 가봤는데

솔직히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방사능 오염 문제는 확인할 수 없으니 넘어가더라도

죽는 소리 할만큼 장사가 잘 안되지도 않고 

매운탕 강매
(나중에 시킨대도 무조건 먼저 시켜야한다고 -_-)
비싼 맥주 강매
(d를 자꾸 방에 가지고 오려고 하더라구요 카스 달라니까 -_-)

게다가 매운탕은 맛도 없고
(매운탕 맛없기 참 힘든데;;;;;;;;)
회는 소독약 냄새나고

노량진 몇번 가봤는데
이번만큼 별로였던 적이 없었어요

그냥 잠시나마 동정심을 갖고 노량진에 갔던 
제가 참 쓰잘데기 없는 걱정을 했구나-_-
라는걸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