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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후쿠시마 원전 작업자 10명, 오늘 방사능 피폭
게시물ID : fukushima_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5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2 19:27:31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오늘 작업을 하던 남자 10명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돼 도쿄전력 측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NHK는, 오늘 낮 12시 반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일하던 작업자 10명이 머리와 얼굴 등에서 기준치의 2.5배가 넘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이들이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작업을 끝내고 버스를 기다리던 중, 인근에서 열사병 대책으로 세차게 뿌린 물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피폭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곳에 있던 공기중 방사성 물질을 측정하는 기계에서도 경보음이 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용된 물은 원전에서 약 10km 떨어진 댐에서 채취한 것으로, 도쿄전력 측은 같은 물을 사용하고 있는 면진 중요동과 5호기, 6호기의 화장실 등 설비 사용을 금지하고, 댐의 물 성분 분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706398

개비씨 역시 단신으로 처리하는군요 

이 정도면 메인에 걸어두 될텐데 말이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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