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교 자퇴를 하고 이제 재수를 하려고 합니다.
94년생이고 원래 올해 신입생이었지만 적성도 안맞고 학교에 대한 애정도 없어서 못다니겠다고 생각해서 큰 결심을 하고 나왔습니다.
지금 솔직히 재수하기엔 남들 보다 늦은감이 있지만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혹시 올해 재수생이 알아둬야 할 것이나 재수팁이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