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는 봐도 국산 드라마는 안보고 살아왔습니다.
모래시계가 재밌었다는 기억은 있습니다. ㅋㅋㅋ(몇년 전이지...)
근데 마누라 강압에 이끌려 본 육룡이 나르샤는 제목과는 다르게 재밌더군요.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제 시각으로 보기에...
육룡이 나르샤의 시대적 배경처럼
권력을 가진 귀족과 지방 호족들에게 언론과 경제가 장악되고 횡포가 자행되는 듯 합니다.
롯*, 삼*, 엘* 등등등 의 수많은 자본주의 귀족들...과 그들을 대표하는 얼굴마담 들...
눈은 가려지고 입은 막혔습니다.
민주주의는 개뿔...
선거 조작이 부끄러운 줄 모르는 어른들에게
세월호 아이들만 죽어 나갔죠
그래도 뭔가가 바뀌지는 않네요~
그냥 육룡이 나르샤처럼
영웅이 나타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주의 SNS 영웅과 어나니머스가 손잡고 개표 조작을 막고 그러면 참 좋을텐데요.
ㅋㅋ
고백할게 있습니다.
마누라 미안해~ 아무리 모든 상황을 가정해 봐도 마누라보다 신세경이 훨씬 더 이뻐~
...그래도 밥은 줘~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