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Vercorin' 마을 스위스의 건축가이자 페인트예술가인 펠리체 바리니(Felice Varini)의 작품입니다. 실제로 스위스에 있는 현실도시이고 포토샵으로 작업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펠리체 바리니는 선과 일정한 패턴을 통해 착시효과를 주는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이상하지만 신기한 착시건축물은 세계 여러 곳곳에 있는데요. 한번 확인해 볼까요. ▲ 건물의 기둥에 이런 일정한 선을 그려넣으면서 전체적으로 착시효과를 주는 건물들입니다. ▲ 이 작품은 위의 기법에서 아주 조금 변형시켜 위치에 따라 조각이 되거나 조각이 안되거나 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정면에서 봐야만 비로소 모양이 들어맞는 작품으로 단 한군데서만 바라봐야 하는 작품입니다. ▲ 전체적으로는 빨간 새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 실제로는 벽에 이런 식으로 선을 그어 착시효과를 유도한 것입니다. ▲ 이런 기하학적 착시효과를 내는데 수학적, 공간적인 치밀한 계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오른쪽과 같은 형태로 건물에 선등을 그어 어느 한 지점에서 왼쪽과 같이 완벽한 착시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배경음 : Fritz Kreisler: Liebesfre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