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된 애긴지 모르겠는데 사람을 참 잘 따르는 것 같네요
며칠때 혼자 엄청 말라서는 굶고 있는데 사람들이 자꾸 우유를 주길래 데려왔거든요
머리를 자꾸 벽이나 손에 대고 비비려고 하고
제 손 밑에 들어가 머리로 제 손을 들어올리려하는데
이거 기생충이라 가려워서 그런건가요?
추석이라 병원 문 안열텐데 큰일이네요
일단 캣참치 사다먹였는데 낼부터 당장 사료도 없고 ㅠㅠ
애기가 털색이 비인기종이라 분양이 안될거같은데
어디 입양 아니면 임시보호라도 해주실 분 안계신지 궁금하네요
애교도 많고 물고기바닥재 대야에 부어주니 화장실도 잘 가리네요
부산 동래구 안락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