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을 하나도 보태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판단을 한 내용이니 의견이 맞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게임에서 틀어지기 시작한 부분은 김유현이 걸린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유현이 자폭을 한 순간 게임은 끝이 났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게임을 정리한 시점은 김유현이 걸린 시점입니다.
김유현이 자폭을 했을때 입에서 나왔던 말이 '포커페이스를 왜저렇게 못해!' 였습니다.
어릴때 마피아 게임을 많이 했었던 사람의 입장에서 포커페이스가 상당히 중요한 게임인데
김유현은 포커페이스는 물론 행동에서 허점을 드러내서 역적이 걸리게 되었죠.
이때 생각을 했던것이 김유현은 프로 포커플레이어인데 포커 페이스를 못했다?
그럼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맞는게 굳이 하지 않았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던가
혹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 않아도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역적이 현재 가장 확실한 충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이겠네.
역적은 정문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장씨도 그렇고 오씨도 그렇고 김경란씨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었던것으로 보아
결국 최종까지 가게 된다라고 하더라도 역적팀이 그 상황에서 이기기는 힘들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정문이를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정문이가 트롤을 한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최악의 상황은 프로 포커플레이어인 김유현이 포커페이스를 유지못해서 역적임이 드러난 상황이지 않나 하고 생각됩니다.
정리)
프로 포커플레이어인 김유현이 포커페이스 유지 실패로 역적임이 드러남.
-> 왜 그렇게 까지 허술했을까?
->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 왜? 역적이 현재 가장 의심받지 않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 누구? 정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