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diet_26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다이제★
추천 : 0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11 19:05:12
하아...맨날 눈팅만 하다 겨우 써봅니다..
뭐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쓰는것 같습니다.
전 25살의 대학생입니다. 맞지않는 옷이 늘어가는것과 빅 사이즈 옷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 다니
도저히 아니다싶어 조언을 얻고 다이어트를 해보자 결심하고자 합니다.
원래 저는 이런 개 씹퇘지까진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군대 전역이후 좋지 않은 가정사를 겪으며 학교 휴학이후
야간 아르바이트를 1년? 정도 하게 되면서 1차적으로 급작스럽게
살이 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는 잦은 야식과 그동안 적응해있던 생체리듬 덕분인지
야간에 계속 뭘 먹고 특히 술을 많이 먹게되더군요 ㅠ ㅠ
점점 살이 쪄가면서 주위사람들의 시선도 저만 보는거 같고
옷도 달라붙으면 가슴살이나 뱃살 허벅지살 모두 부담되게 작용되고
결정적으로 사람을 조금씩 기피하게 되는것 같더군요 X발...ㅠㅠ
다이어트 하고자 책도사보고 헬스장도 다녔지만 의지박약인지..
참....역효과만 나서 살 더찌구...ㅠㅠ 그저 하루하루가 고통스런 나날이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는 아는 사람 한명이 크로스핏? 을 하라고 하더군요.
알아보니 전문 운동같은데 제가 헬스장 다니면서 혼자하긴 힘들거 같고
ㅠ ㅜ 다이어터 라는 만화두 사서 봐보고 이런저렁 생각 많이 들었지만
막상 계획 짜려고하니 폭팔적인 스트레스가 몰려오기만 하고 되지가않네요
원래 달리기를 좋아해서 마라톤 대회도 나가곤했었는데....
이제 그냥 막막하네요...오유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