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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6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12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11 20:45:06
둘째놈이 아빠 짠돌이가 뭐야? 라고 물어보길래
니엄마 이러고 농담 했는대 큰딸이 정색하면서
둘째한테 방금 아빠가 한말은 장난이고
누나가 얘기해줄께
짠돌이는 자기것만 아낄줄아는 사람이야
다른 사람것도 아껴주면 검소한 사람이야
너도 니꺼만 아낄줄아는 짠돌이보다는
다른사람것도 아껴줄줄아는 검소한 사람이
됐으면좋겠다 누나말 이해하지?
이러더군요 큰딸은 올해 12살입니다
평소에 책읽는걸 좋아해서 지출에 많은
부분을 썼는대 오늘 딸아이를보고 절대 아깝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별건아닌대 자랑이 하고싶어져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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