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르 누나 아니 미르야 어느덧 어른이 된 나구나 내첫사랑이였던 네가 떠난지 벌써 9년 내년이면 10주기다 ㅎㅎ 너뒤에 다른이를 사랑안한건 아니지만 날씨가 차가워지면 다시금 네가 생각난다 지금은 애정보단 미안하고 죄같은 마음이지만 그래도 참고마웠다고 내꿈에라도 나오면 말해주고 싶었건만 넌 어찌한번 오질않았누??
이생엔 아프지말고 건강한 사람으로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란다 그리고 어찌 이생떠나기전 마지막말이 이못난 내생일 오기전 눈감을거같다였냐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