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병장, 나는 대통령입니다.”
수화기 저편은 백악관, 목소리는 오바마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병장은 근무 중이었다.
그는 단호한 음성으로 대답했다.
“죄송합니다만 지금은 일과 시간이어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통화가 가능하니 그때 다시 걸어주십시오.”
미국 최고무공훈장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받은 해병대 병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화를 ‘근무 시간’이라는 이유로 거부했다.
한국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 지고 있나요?
기사 원문 -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3&no=73869&s_id=33&ss_i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