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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써보는 김캡파 님 에 대한 변명
게시물ID : car_32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한겔리온
추천 : 2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11 22:52:41
먼저 제목에는 저렇게 쓰긴했지만 저 역시 다른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우리가 통념적으로 바라보는 시점과 김캡파님의 시점이 어떠한 부분이 다른지 이야기하기전에
어느소수의 의견이 서로 인격적인 비하로까지 번지는 모습이 씁쓸 하군요...
 
일단 김캡파님이 말씀하시고저 하는 부분은,
 
실제청구된 차량수리비에 대한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그저 한가정이 3000만원이나 물어야하는 답답한현실에 주목했던것 같습니다.
어느날 아이가 사고친것이
3000만원을 배상하는문제까지 왔을때의 답답한 부분을 배상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던 그가격을 줄이고 싶은게
사람마음이지요
 
차값이 얼마건 차주의 멘탈이 어쩌건 차주가 선처를 해주었건 일단 그돈이 크다는생각부터 하신겁니다
 
캡파님의 그 생각 이해는합니다 충분히요....정말로요
 
그래서 어떻게던 값을 줄여보려고 하는모습도 법치국가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제3자의 입장으로 이 사건을 보고 있습니다 캡파님 역시 그렇구요...
 
당연히 명분과 개념과 윤리와 도덕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는게 당연하지요
 
초딩 부모들의 비양심과  차주의 관대함이 우리의 이야기 주제고요
 
차값도, 소화기가 엔진에 주는영향도, 어디서 어떻게 공정을 하는건지도
 
따지고 보면 그리 중요한게 아닙니다
 
관대한 사람(차주)과 비양심적인 사람(초딩부모)들의 이야기....
 
그걸보는 사람들의 대화는 99% 같은 의견과 결론이 나올거구요... 
 
 
 
캡파님.....자존심 상하신거 압니다  사람들이 캡파님 이야기 못알아듣는거 답답한것도 알고요..
 
하지만 말하시는 방법 자체가 어그로끌기 충분했어요
 
 
진지는 육개장 먹었습니다
글고 캡파님께 차는 있냐는둥 너네집 찾아가서 홀랑태워먹고 30%만 낸다는둥 하시는분들...
 
반성하세요...
 
생각이 틀리다고 말하는법이 잘못되었다고 인격적인 비하까지 할 필요 없었습니다
 
물론 캡파님도 중간중간 표현 하신거 보니까 욕먹을만 했고요....
 
 
이제 이논쟁을 끝내고 차주에게 승리를 기원하며 북북춤이나 춥시다
 
결론:(버스비로 상평통보 내지말자)
 
 
i4975364080.jpg
 
람보르기니............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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