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못 찍었는데 저녁 9시 50분경에 경로당 앞에서 봤어요 부르니까 오고 눈 뽀뽀, 보비작, 발라당에 들어올려도 가만히 있고 어느 정도까진 부르면 따라오는 거 보니까 주인 있는 것 같아서요 흰 무늬가 많은 편이고 까만 무늬가 양쪽 귀에 있고 등에도 회색빛 도는 까만 점 2,3개 있는 것 같아요 눈 색은 잘 기억 안나는데 진한 노란색이었던 거 같아요 좀 마른 편인데 털 상태 비교적 깨끗해요 현재 발정난 상태는 아닌것같고 성별은 확인 못했어요 엔진소리 무서워하는지 엔진소리나면 얼음돼요.
가족들이 길에서 동물 들이는 거 싫어하시고 할머니랑 집냥이도 편찮으셔서 집까지 쫓아오면 어쩔 수 없는 묘연이라 여기고 임보하려고 했는데 나름의 영역이 있는지 한 20m쯤 쫓아오다가 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