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땐 세상이 다 무너질 줄 알았는데
일년이 다되가는 지금 이 시점에도 나는 여전히 잘먹고 잘살고 있고
그 친구도 잘먹고 잘살고 있겠죠?
그땐 왜그렇게 애태웠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고 나니까 다 웃기고, 허무하고 그런게 또 만남인가봐요...
그때 결혼하겠다고...
진짜 피곤한지도 모르고 쓰리잡 뛰면서 일 열심히 했는데...
결론은
지금 그 돈이 다 사라졌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통장째 엄마 다 드렸는데...
그거 다 어딨을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