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4621 (전략)
하지만 문제는 일부 언론의 보도태도다. 김 지사에 대해 단순히 자신의 목소리를 몰라본다는 이유로 119 소방대원들을 일방적으로 징계한 인물로 왜곡하고 있는 점이다.
대표적인 언론이 바로 경향신문이다. 경향닷컴은 28일 ‘“나 김문수 지사야” 목소리 몰라본 119대원 문책’이란 제목을 달아 이 사건을 보도했다. 김 지사가 상황실 근무자의 근무태도를 문제 삼아 징계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경향닷컴은 이에 대한 취재 없이 일방적으로 119대원들이 김 지사의 목소리를 몰라봐 징계를 당했다는 오해를 일으키도록 보도했다.
(중략)
정확한 사실 확인과 전달보다는 사냥에 나선 네티즌들에 먹잇감을 던져 주듯 선정적 제목뽑기에만 열을 올리는 언론들의 고질적 행태는 이제라도 바로잡혀야 할 대목이다.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제목으로 논란을 키운 언론의 ‘김문수 119통화 논란’ 파문은 언론의 제목 뽑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방증하는 또 다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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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유머 포인트는
" 김 지사가 상황실 근무자의 근무태도를 문제 삼아 징계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경향닷컴은 이에 대한 취재 없이 일방적으로 119대원들이 김 지사의 목소리를 몰라봐 징계를 당했다는 오해를 일으키도록 보도했다."
이 부분...
뉴데일리.. 지들이 녹음 파일은 들어보고 기사 쓴거냐?
뉴데일리 평소 기사가 어떤지 알만한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