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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 그딴건 다 필요없는건가?
게시물ID : car_32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퍼톤즈
추천 : 5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9/12 00:51:13
장인.... 마누라의 아버지 말고..

한 분야의 장인이 된사람들을 모으고 모으고 거르고 걸러서 그들만의 숙달된 노하우를 통해서 제작하는 것을.. 우리는 명품이라 부릅니다.

외국 회사를 칭송하는 것은 아니지만...

람보르기니사는 정말 장인정신으로 차를 만드는 분들이죠.

각 분야 최고의 인력들과 아이디어 등등을 거쳐 세계 최고의 명차를 만드는 명품브랜드입니다.

차 수리비가 비싼것.

아이들의 장난의 댓가로써는 수리비가 터무니 없이 비싼 것.

아이 부모님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것.

소송이라도 해봐야 하는 것.

어느하나 틀린말은 없습니다.

사실 람보르기니 철판때기 그거 원가로 얼마하겠습니까?

엔진 그거 볼트너트 실린더에 들어가는 철판때기 원가로 얼마나 할까요??

금속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수리비 일억오천은 절대적으로 원가에 비하면 엄청난 과다 책정이 분명하긴 합니다.

하지만 제작자들이 수천번씩 테스팅한 테스팅 비용이나..

수백 수천 시간이 걸려 완성된 디자인..

각종 분야에서 최고라고 생각되어지는 전체의 임직원들이 정말 그들의 모든 혼신의 힘을 다해 생산해낸 세기의 명차를

그들의 노고를 단 한푼도 책정하지 못하는 건가요?

그들은 그것을 수리하는 법을 터득하기위해 수십년간 자동차 하나에만 매달려 왔을텐데..

그것을 생각못하는 분이 계셔 마음이 아프네요..

몇만원을 호가하는 손세차만 맞겼을 차주분의 정성따위는..

단순교환이 아닌 엔진교체로 감가를 엄청나게 얻어맞았을 차주분의 한탄은 들리지 않나요?

가슴이 먹먹하고 손발이 저려오네요..

마치 과거에 첼리스트를 밀어 넘어뜨려 손을 부러뜨리고 치료비만 배상하겠다고.. 몇일 후 열리는 연주회 캔슬따위는 내알바 아니라는 어떤 아저씨가 떠오르네요..

제발 인간답게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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