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민주당 지지층 대상
1.새정치연합 비주류 쪽의 문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사퇴해선 안 된다(65.6%)사퇴해야 한다’(24.1%)
2.내년 총선을 앞두고 문 대표 체제를 보완할 수 있는 체제로는?
문 대표가 주장하는 ‘문·안·박 연대’(39.2%)
문 대표를 포함한 계파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선대위 구성 (27.8%)
통합전당대회 개최를 통한 새 지도부 구성 (25.4%)
문대표 중심으로 체제 보완이 과반을 넘겨
3.내년 총선을 지휘할 당 간판 인물로 누가 가장 적임자는?
문 대표(46.1%) 안 의원(21.5%) 손학규 전 상임고문(14.9%) 정세균 의원(2.9%) 이종걸 원내대표(2.6%) 등
4. 문재인 대표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선
불출마 후 선거 지원’(31.5%)을 답한 지지자가 가장 많았다. 수도권 출마(26%), 부산 출마(22.3%), 호남 출마(9.1%) 등의 순이었다.
5.새정치연합의 지지도가 낮은 이유는?
주류와 비주류의 계속되는 대립’(35.4%)
6.내년 총선 때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새정치연합(90.5%)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천정배 신당’을 찍겠다는 응답은 1.2% 김민석 전 의원이 주도하는 민주당(2.6%) 새누리당(1.9%) 호남에서도 천정배 신당은 3.8%에 그쳐 새정치연합(84.5%)과 큰 격차를 보였다.
7.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복귀에 대해선
37.5%가 ‘복귀할 필요가 없다’, ‘총선 전 복귀’ 의견은 33.1%, ‘총선 후 복귀’는 18.8%였다. (여.야합산)
8.호남 지역구 현역 의원에 대한 물갈이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물갈이 해야한다 82.9%(대폭 물갈이 39%, 소폭 물갈이 43.9%)에 달했다. 물갈이 요구는 모든 지역에서 높았다.
특히 호남의 경우 83.3%로 전국 평균을 약간 웃돌았다
9.새정치연합이 내년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야당 지지자의 40%는 내년에 현행(127석)보다 많은 ‘130석 이상~과반수 미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100석 이상~130석 미만은 26.8%였다.
10.차가 대권 후보 지지율
여권-반기문 31.5 김무성 17.4유승민8.4 오세훈 7.4 김문수 4.7
야권-문재인 20.2 박원순 17.8 안철수 12.6 손학규 11.1 안희정 5.3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남녀 집전화RDD(임의걸기)와 휴대전화 RDD 방식을 병행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천300명을 뽑아 면접원이 직접 통화해 응답을 받았다. 이 중 새정치연합 지지자 703명에게 추가 질문을 했다. 집·휴대전화 평균 응답률은 26%였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