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사실 지금은 좀 밉거든요...
편애하고, 본인이 뭔말 내뱉는지도 모르고...
근데,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면 장례식장에서 진짜 추하게 울 것 같아요 저.
그런데 동생을 생각해보니
그년 장례식장에선 웃으면서 기타치고 노래할 자신도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비정상적인 멘탈인 것 같은데
가족관계야 아무래도 좋으니 제 정신을 제정신으로 돌려놓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