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 판매 올리고 왔습니다.
딱 두번 타본건데..... 휠셋 바꾸고 한번 타본건데........
로드 타는 형님 따라 나갔다가 간사한 마음 또 움직여버렸네요.
뭔가 이상 합니다. 살때는 반드시 끝까지 지켜주리라 생각도 했지만 금방 바꿀 계획을 할줄 몰랐네요. ㅎㅎ
이걸 팔고 추가금 해서 로드를 장만하게 되면 최상급은 아니지만 준 기함급은 가능할 것 같은데..
팔고 싶지 않은 생각도 한켠으로는 들지만 팔고나서 사면 좋은걸 산다는 생각도 들고
이미 프리라이드에 가까운 올마운틴 자전거가 한대 더 있어서 3대를 다 끌어안고 살기에도 벅차기에
저렴한 로드 하나를 더 놓기에도 부담되고 거 참 고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