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드라마는 잘 안 보는 편입니다. 군대있을 때야 시간 때우려 보다가 '시크릿 가든'을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심심해서 티비보면서 채널 돌려보다가 너목들 3~4화 연속방송을 하더라구요.
그거 보는데 너무 재밌는 내용인 것 같아, 3~4화를 보고 바로 다시보기로 정주행했습니다.
법정에서 다루는 사이드 에피소드들과 그 사건들을 다루면서 차변과 짱변, 피해자, 검사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시대에 진실과 사람을 보는 옳은 행동이 과연 얼마나 많을까.. 다시 돌이켜보는 기회도 되었네요.
짱변과 수하의 사랑 이야기도 애틋하고 짱변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아무튼.. 후유증이 남아서 누군가랑 같이 너목들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어서 글 올려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