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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김진 논설위원이 세월호때 토론에 나와서
게시물ID : sisa_626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BBER
추천 : 3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18 00:39:10

세월호 유족들이 댓통년에게 막말을 했다며

따지고

이철희가 그럼 여당 의원 아무개도 막말하던데

왜 세월호 유족들은 구조를 서두르지 않아 생긴 참사에 

자식이 죽었는데 왜 막말하면 안되느냐 하자


김진이 여당 아무개는 정치적인 맥락상 발언이니 괜찮고

시민들이 댓통년이 직접 죽인것도 아닌데 왜 댓통년에게 그러냐는 르앙스로

이야기를 하더라.

이철희는 나는 내자식이 죽으면 더했다. 하는 토론을 본적이 있었다.



일부 과잉시위였을 수도 있다.

예전처럼 꽃병도 없고 아스팔트도 깨지 않았고 죽창으로 찌르지도 않았지만

어찌되었건 과잉시위 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왜 나가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말하는 놈도 없고

경찰의 과잉에 대한 이야기도 없고

애초에 왜 집회의 자유를 막았는지는 궁금하지도 않다.


사람은 나자빠졌고 공권력의 폭력에는 입닫는 것들이

니들이 시위를 격하게 해서 그런다고 한다.

기가 찬다. 


말이 통하기나 하는 정부였는가는 차치하더라도

울분이 쌓여 나간 사람들이 무엇에 그리 울분이 쌓였는지는 관심없다.

공권력이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노동개악을 실행하고 대기업물품 팔자고 쌀이고 가축이고 다 개방해도 아무렇지 않다.

당장 내일이 아닌거 같으니까.


처음 취업을 나왔던 IMF터졌던 그때에도 이만하진 않았다.

기업이 날마다 부도난다고 하던 시절에도 동대문에서 옷띠어다 길바닥에서 내다팔면

운이 좋은날엔 돈 백만원이 주머니에 쥐여쥐던 시절이 있었다.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는건 

진실은 예전처럼 나라를 팔아서라도 내배만 부르면 된다는 무리들 때문이라 하더라도

난 가만앉아 맞으며 저항하는 사람들에 손가락질 하는 너희들이 더 밉다.


피흘린 댓가는 같이 먹자며 염치도 없이 아가리를 벌리고 대가리를 내밀고는

어느 순간 사람들이 좀 같이 살자고 뛰쳐 나갈때

뒤에서 저놈들 때문에 국격이 떨어지느니 집회라고는 구경도 못해본 놈이

폭력적인 시위가 아니어야 된다느니의 위선적 행태가 더 밉다.


돈없는 이명박과 썩은탯줄 타고난 박근혜가 너희다.

그 천박함과 썩은 탯줄은 날 때부터 위선적 부모에게 자라 

모난돌이 정맞는다는 교육을 받고 자신의 비겁함은 시위자의 폭력성을 변명으로 

나빌레는 혓바닥으로 고귀한 지식인인양 치졸하게 금칠하고

보잘것 없는 나를 감추고 화려한 나인양 sns로 거짓을 흩뿌리며 산다.


폭력없는 시위 좋다. 누군들 싫어할까. 사실 시위에 나가도 바뀔 것도 없다.

현 정부는 일고의 가치도 없이 시위는 커녕 투표날에도 놀러다니는 사람들을 짓밟으며

의원내각제로 일본과 같이 영구적 집권을 노린다고 하고 차기 총선은 210석이니 하는 소리가 들린다.


모든 사람을 비정규직화 한들 어떠하겠나, 80만원 월급을 받고

쪽방 한구석에 50만원 월세를 내고 30만원으로 통신비와 식비를 제외하고 남는돈이 없어 학자금은 밀려서

신용불량자가 된들, 무슨 상관이겠는가.


하루 하루 늙어서 돈도 없고 남는건 꼬장꼬장한 권위의식만 남아 자식에겐 손벌리기 싫어서

전기불도 못키다가 질긴 목숨줄 끊는 요근례의 노인들보다 더 보잘것 없고 누추한 삶이 너희의 미래인들 어떠냐.


시민의 안녕 질서 치안유지 등을 니깟것들이 오지랖넓게 왜 걱정해 주나

나라의 치안유지를 너희들이 왜 걱정하나? 썩은 탯줄 타고난 박근혜들아.

너희들이 시위에 망가진 버스비용을 왜 걱정하나? 돈없는 이명박들아.


너희는 너희 걱정이나 해라. 너희와 같아서 노동법 개악에 반대하고 

대기업 이익 논리에 사기당해 쌀값 사기당한 사람들에 침을 뱉으며 금칠말고...


돈없는 이명박들아.. 썩은탯줄 타고난 박근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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