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이 원주율 다 까발린 상황이라도
(최정문은 70자리까지만 까긴 했지만)
그때까지 역적이 한명도 안들키고 있었으면 이길 수 있지않나요??
3.
1415 A 1
9265 A 2
3589 A 3
7932 B 2
3846 B 3
2643 A 4
3832 A 8
7950 B 5
2884 B 8 - 1라운드 끝
![](http://dcimg2.dcinside.com/viewimage.php?id=39b5d521e0dc31b37d&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a441ecb462fa2f6e05927e692fd7716e2e6816a0aa67c03569fb38cfd2350dd060f5f43)
이때까지 A 와 B 8칸을 소모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원주율에 따라 나올 숫자를 예상해보면
1971 B 9
6939 A 9
9375 A 35
1058 B 10
2097 B 20
4944 A 44
5923 B 23
0781 A 70
6406 B 40
2862 B 62
0899 A 80 - A 10개 B 10개
8628 B 68
0348 A 83
2534 B 234
2117 A 112 - A 12개 B 12개
0679 B 607
8214 A 124
8086 B 608
5132 A 132 - A 14개 B 14개
8230 A 230
6647 B 647 - A 15개 B 15개
0938 B 903
4460 A 446 - A 16개 B 16개
9550 A 505
5822 B에 쌓아야 하므로 무조건 1000을 넘김
3172
5359
이렇게 짓갤에 나오는데
12번째 판에서 이미 세자리 숫자가 나옵니다
그렇다면 3명의 역적 중 한명이 자폭하며 네자리를 넘겨버린다면
그냥 게임오버 아닌가요
위에 DC분이 만든 표 보면
원주율 모두 까고있는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도 간신히 아슬아슬하게 충신이 이깁니다
그렇다면, 역적이 모두 들키지않고 잠복해있는 상태에서
세자리가 나온 12라운드에 자폭을 하면 손쉽게 역적의 승리 아닌가요....
결국 원주율 자체는 게임에 영향을 못미쳤고, 역적들의 연기력이 후달렸던게 가장 큰 패배요인이라 생각합니다
(뭐, 최정문이 원주율 깐거 자체가 멘탈을 흔들어서 연기력에 영향을 줬다면 할 말은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