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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30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이지않는검★
추천 : 4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12 17:37:15
최근2년간 여자와의 접촉이 없었음으로 음슴체
본인은 제주도에서 14년을 살다가 서울올라온 제주촌놈임
제주도는 사람들이 정이많아서 서로 연락하고 이런게많음
고로 교회에서 알게됀 여자사람친구의 부모님과 우리부모님이 아는사이가 됌
자주 그쪽에 놀러갔던터라 그쪽 아버지는 무슨일을 하시는지 궁금했음
집도 아파트...(우리집은 회사집...아빠가 한전)였는데 딱봐도 우리집보단 좋아보였음
서울올라오고 연락안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엄마한테 물어봄
나:엄마 걔네 아빠는 무슨일하셔?
엄마:특수부대임ㅋ
나:??
옆에서 듣고있던 아빠:북한 침투 특수부대일했다.국정원사람이였어.지금은 그일안하고
엄마:걔네집안 국가유공자로 대학갈수있어
듣고 벙쪘음
내가아는 사람들이 가는 부대는 육군 공군 해군만 있는줄알았는데 말로만듣던 특스부대...
동네 아저씨인줄알았던 사람이 특수부대란 소리에 충격먹음
그냥 베오베간 해군부심보고 쓰는글.
군부심가지면 안됀다는걸 깨달음.우리옆집아저씨가 특수부대일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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