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화 수수께끼의 깃털창..
글쓴이의 부제 "시설파괴와 살육의 시작"
저번화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갤릭터가 저 메카로 살인과 파괴에 미친 독수리 5형제를 갱생시키고자 세뇌장치를 꺼냅니다.
손쓸수 없이 갱생되는 것이 싫은 앵그리버드..
역시 비싼 갤릭터 장비는 박살이 납니다...
남의 비싼장비 다 부숴놓고 비장한 얼굴을 짓는 싸이코 앵그리버드...
그리고 누굴 발견합니다....
저번화에서 갖은 구타와 폭언을 못견디고 탈영한 이등병 G-2호 겟츠입니다.
이름을 부르며 따라오는 싸이코 1호
도망을 치지만 결국 막다른 곳에 도착해서 쓸모없는 최후의 저항을 합니다...ㅠ.ㅠ
마무리를 지을려는 악마 싸이코 1호...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죽고 맙니다... 편의상 이번 kill은 "정체불명의 남자"(어짜피 누군지 밝혀지겠지만...쩝...)
응?? 누가 내대신 내 먹이감을??
그렇습니다.. 햄물님의 1기를 잘 보시면 알겠지만 이 걸로 사람 많이 죽여댑니다... 심지어 여자애의 심장에 던져서 죽이기까지...ㅠ.ㅠ
앞에 몇분전까지 동료였던 사람은 죽었다고 내평겨치고... 예전 동료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낙하산 신입이라지만 너무 함...
눈치빠른 수나는 누가 자기네들을 도와주고 있음을 알아챕니다.
그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수상한 발자국을 따라갑니다.
응?? 저건???
헉... 그 놈이다... 그놈~!! 싸이코 2호~!!!!!
애인을 냅두고 어장관리 2호를 쫓아가는 수나...
"내가 니 애인인데 누굴 찾으러 가냐??" 어장관리에 낚인 싸이코 1호...
"죠는 죽어야돼 그래야 내가 수나를 차지하지.. 으헹헹..." 수나를 뺏길까봐 비슷해 보여도 절대 죠가 아니라고 못박는 켄...-.-;
수나를 차지할 욕심에 확인사살까지 합니다... 이 나쁜놈~!!
눈빛 봐요..."넌 내꺼야 한눈팔지마~!"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녀석~!!! 집착 쩝니다...
그림자 사내를 놓친 후 동굴을 따라 이동합니다.
와우... 급조된 건물 치고는 꽤 규모가 큽니다.
응?? 이게 뭘까요?? 발사체 같은데...
메세지를 보낼 인공위성을 띄우려는 겁니다. 평화의 메세지와 반핵운동을 하기 위한 갤릭터의 의지이지요..
헐... 건방진 꼬맹이 녀석이 문답무용으로 박살을 내잡니다... 이 녀석들... 하지만 맨손으로 박살내기 힘들죠...
싸이코 1호 옆에 오래 붙어있다 보니 수나도 이제 파괴에 맛들린 모양입니다... ㅠ.ㅠ
햄물님 말마따나 참 남자보는 눈 없습니다... 이제 애인끼리 파괴에 물들어 버린 것이지요.
이 녀석 애인의 말 듣고 섬뜩한 표정을 짓습니다... 으...;;;;
저 얼굴 보세요... 그야 말로 파괴자의 눈빛입니다...;;;;;
식후땡은 보약중에 보약...
고객님 실내에서는 금연입니다...
평소 갤릭터의 살인과 파괴를 즐기는 주제에 이럴때는 갤릭터의 건강을 챙겨줍니다...
저 무기는 누구 무기인지 아시죠?? 버드소서~!! G-1호 초장부터 1kill 추가 합니다. 역시 살인의 시작은 G-1호가 먼저 합니다..-.-;
수나가 리본으로 상대방의 무기를 묶어서 무기를 봉쇄한 뒤에..
앵그리버드가 별명답게 날아가서 무릎으로 턱을 칩니다.. 저 정도면 어지간한 사람은 목뼈가 부러져서 사망.. 2kill 포인트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수송 모노레일을 타고 기지에 잠입을 합니다.
참고로 파이머는 류대신 운전을 대신하는 셔틀입니다..
드디어 슬슬 파괴에 돌입할려고 각자 메카를 타고 나옵니다.
한편....
깽판 4인조가 들어왔습니다.. 놀래는 게르사드라..
살인마들을 갱생시키려던 무인상 로봇을 파괴했지요...
정말 무섭습니다......;;;;;;
지금까지 4kill 무서운 놈...;;;; 1화에서 진페이에게 진 것이 억울했는지 무섭게 죽이기 시작합니다.
이 와중에 반핵주의자 갤릭터는 평화의 메세지를 보내기 위해서 인공위성을 발사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파괴를 원하는 저 망나니에 의해서 표적이 됩니다... 저 표정 보세요. 그야 말로 앵그리 버드 싱크로율 100%
문답무용.. 일단 미사일 부터 발사합니다.
하지만 흠집도 안나죠. 대항하는 갤릭터
아싸~!! 살인마의 만행은 이제 끝인가??
빚맞았습니다. 아 ㅅㅂ 아까워~!!!
혹시 캇차맨에게 박살날까봐 평화의 인공위성 발사를 재촉하는 게르사드라..
하지만, 그걸 그냥 못두고 보는 저 못된 표정의 심술쟁이...
미사일로 택도 없으니 약한 중앙제어실을 노립니다.. 이 자식 머리가 잘 돌아가는 놈입니다만...
응?????
똑똑하지만 과격합니다. 그냥 냅다 들이박습니다. 달리 앵그리 버드가 아니죠.
놀래는 게르사드라...
비행매너도 거지입니다...
문으로 들어와야지... 매너를 알려주기 위해서 셧터를 닫습니다.
혼자서는 역부족인지 일당들을 불러모읍니다.
하지만, 반격하는 갤릭터... 이건 갤릭터가 자기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자구책입니다...
수나를 노리는 갤릭터...
진페이가 구하러 갑니다.
첫끝빨이 개끗발... 1화에서 켄을 이긴 진페이지만 이번에는 겨우 2명만 잡습니다.
류도 오늘 2kill 달성...
셔터를 닫자 지랄하는 싸이코 1호
가까스로 셔터안으로 들어옵니다.
어이 잠깐~!! 설마...너....
실내에서 미사일을 쏘다니... 이 무슨 개매너냐~!!
미사일이 코어를 노립니다. 일단 미리 세둡니다... 벌써 8킬입니다...으아...;;; 무서운 놈...
펑~!!! 보통 폭발이 일어나면 후폭풍이 일어나는데요. 휘말리는 사람은 다 죽습니다...
......15킬 달성...;;; 1화에서 못푼 한을 여기서 다 풉니다... 무서운놈...;;;; 이 살인마 쉐끼...
하지만 악행을 저지른 댓가로 불시착을 하게 됩니다... 쌤통이다~!!
역시 인과응보입니다....(한자로는 못씀)
기지는 대박살이 나고...
평화의 메세지를 보내려던 갤릭터의 인공위성 로켓은 박살이 납니다...
이 나쁜놈들...ㅠ.ㅠ
게르사드라는 도망칩니다...
어째 연패를 당하던 1기 캇세와 비슷한 말을 내뱉는군요. 쩝... 어째 선임자의 길을 따라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이제서야 애인을 찾는 어장관리녀 수나...
다른애들도 찾습니다..
어디서 이상한 목소리를 듣는 켄...
아~!! 드디어 악행의 종말이 옵니다... 그간 불새로 지져서 죽여댔던 갤릭터들를 죽인 죄를 이제야 씻는군요.
밖에서 다른 애들이 찾습니다...
밖에서 누가 부릅니다.
아 ㅅㅂ 깜짝이야~!!!
이제 죽을때가 되니 저승간 친구를 보게 되는군요...
잘가라 살인마...
응??? 저 팔은 뭐지??
드디어 정의는 실현되었다~!!!
한편 나머지 살은 멤버는 동굴에서 휴식중인데.. 익숙한 실루엣 등장
응?? 뭐여 저 노인네였어?? 낚였네...
안돼~!! 죽어야 돼... 아니..잠깐... 죽지마라니???
설마~!!! 니들 폭발에서 데려온거야??
여자가 부르자 일어나는 켄.... 진페이와 료가 부를때는 듣는 척도 안했습니다.. 이 녀석..
ㅠ.ㅠ 정의는 승리하지 못했다...ㅠ.ㅠ
되찾기는 그냥 인공위성을 발사하려던 갤릭터를 학살하고 기지를 파괴한 주제에... 이 악당들...
왜 살렸어~!! ㅠ.ㅠ
걍 딴소리 함....
"너도 캣츠와 같은 종 갤릭터냐??"라고 혹 갤릭터라면 죽일기세로 노려보는 저 눈빛...
이제는 종갤릭터를 안한답니다...쩝... 갤릭터라면 일단 죽이고 보는 켄에게 목숨을 부지했군요... 다행...
응??? 그 실루엣이 노인네였어??
대답을 회피하고 딴 이야기를 합니다...뭔가 숨기는 것이 있나 봅니다...
자기 말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자 빡친 켄... 저 표정보십시요.. 드럽습니다.. 드러워...
잘못본거겠지....
그건 니가 초장부터 기지를 박살내서 그런거잖아~!!! 지금 세본것만 이번화에서 니가 15명을 죽였다.. 이눔아~!!
그냥 얼렁뚱땅 마무리...
자 1화랑 이번화랑 다 합쳐서 kill수를 세보겠습니다.
1. G-1 : 3 + 15 = 18 kill (많이도 죽였네..)
2. 정체불명의 사나이 : 0 + 1 = 1 kill (이제서야 스타트...응??)
3. G-3 : 1 + 0 = 1 kill (오늘은 한명도 죽이지 않았습니다...음...)
4. G-4 : 4 + 2 = 6 kill (첫끝빨이 개끗빨이군요. 오늘은 겨우 2kill)
5. G-5 : 1 + 2 = 3 kill
휴... 남들에 비해 압도적인 킬수를 자랑하는 G-1호 입니다... 쩝... 무서운 녀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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