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광화문에선 집회등을 할수 없도록 법으로 막고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이유는 광화문은 광장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공유하는 장소이므로 시위를 할수 없다. 애초에 시위/집회 자체가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시위및 집회가 제한된 장소이다. 따라서 경찰이 허가를 내줫을리가 없다.
하여 이번 시위는 경찰에 신고한것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경찰이 차벽을 설치했다.
자꾸 헌법 얘기를 하는데 성난 시민들을 저 방법 말고 무슨수로 막을것이냐??? 계엄령 선포하고 군대라도 들여야 되나???
절대로 공권력이 먼저 시민을 때릴순 없다. 시민이 먼저 경찰에 저항 했기에 경찰도 똑같이 저항한것이다.
이번 일부 시민들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이는 명백한 불법 폭력시위로 변질되었다.
차 주유구 열고 폭파시도, 버스에 줄달아 끌어당기기, 쇠파이프 몽둥이로 의경 구타 등등....
70대 노인은사건은 경찰의 과잉진압처럼 보이지만 명백히 폴리스 라인 안으로 들어가서 벌어진 사태이다.
제 친구랑 대화하다가 나온 말인데 솔직히 아는게 별로 없어서 반박을 잘 못했네요....
솔직히 말하면 뭐가 옳은건지도 햇갈리기 시작했습니다. 뒤집으려면 다른나라처럼 확실히 뒤집던지 어물어물....
(뭐 다른나라 시위장면이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시위대가 파손한 기물 / 상가 등은 누가 보상해주는데요???)
물론 이 친구는 광우병 반대 집회도 빨갱이 모임이라 하는 정치 성향이 보수적인 친구지만.(그에대해선 논리로 반박 했습니다,)
이번 시위의 진정한 의의 목적이 뭐고 어쩌다 사태가 이렇게 커진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