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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27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국구셔틀★
추천 : 118
조회수 : 1644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0 19:03: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0 09:36:57
음 슴 체
친구 3명과 집앞에 고깃집을갔음
서로2만원씩모아서 6만원을가지고 고기집에 입성함
자리에앉아서 삼겹살을시키고 고기나오길 기다리고있는데
바로 옆 옆테이블에서 한여자가 혼자 소고기 갈빗살과 술을먹고있었음
근데 정말 누가봐도 이뻣음... 우리3명다 고기먹으면서도 여자를 힐끔힐끔 처다봤음...
술먹어서 그런지 용기가생김 그래서 여자한태다가가 말을걸음
나:혼자오셨어요?
여성:네....
여자분표정이 안좋아보여서 깊게물어보진않음
우리오기전부터 많은술을먹은거같아보임...
얘기하면서 술한잔주고받으니 자연스레 자리에 합석하게됨
근데 여자가 몇잔먹더니 술에취한듯 털썩 쓰러지더니
자연스레 내 허벅지에 머리를 베고 누워버림....
오만가지생각이다들었는데 나도 어쩔수없는 남자인가봄...
한여자가 내앞에서 정신을못차리니 뒷감당따윈생각하지않고
남은 갈비살 내가다구워먹음
음 마시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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