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2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린데이z★
추천 : 24/9
조회수 : 1078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0/03 23:39:2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0/03 11:01:07
저는 천주교를 다닙니다. 세례도 받았지요.
제가 어떻게 천주교 시작했는지 아세요?
어머니께서 한참 그랑죠 좋아하던 때에 피닉스(맞나?)로봇 하나 사주면 성당가라고 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시절에 세례도 받았지요.
지금 이렇게 철들고 나서는 당연히 믿음이 없어지지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제 생각대로 간게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부모님은 첫영성체(이거 맞나?) 를 받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천주교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냥 신경 안쓰기로 했지요. 성당가본지도 2년 되갑니다.
천주교나 기독교 가보세요. 지구며 우주며 누가 만들었다고 합니까?
하느님(기독교에서 하나님이라 그러는듯)이 만든거라 하지요.
이 넓은게 어떻게 개인에 손에 만들어지고 합니까
제 생각에 종교라는 것은 단순하게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묶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화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하느님이 모든 생명과 인간과 자연을 창조하셨다면.
여태껏 전쟁, 테러 등을 일으킨 악인들을 왜 그냥 놔뒀습니까
자신이 만든 존재가 옳지 못한 행동으로 서로간의 분열을 일으키는데 왜 가만히 있습니까
사람을 만들었으면 뭘 못하겠습니까.
그런데 일부 종교인들은 서로의 종교가 가장 잘났다고 주장하고, 다른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방식으로 가는데, 서로의 믿음을 인정하지말고 싸우라고 누가 가르쳤습니까?
사이비 종교같은거, 믿으면 어떱니까 지네들 믿음인데.
하지만 문제는 순수한 믿음이 아니라, 상업적인 목표를 노리고 하는것이기때문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종교는 그냥 커뮤니케이션의 한가지 수단이다 이겁니다.
=====================================================================================
추신 : 일부 찌질이 종교인들에게
닥치고 니네꺼나 믿어라 개 썅늠아凸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