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대학교에 다니는 21세 남자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같은 대학교 여자애와 사귀게 됬는데요 친구가 하는말이, 그 여자 소문 안좋다고 여러 남자 울렸다고.... 그래도 그저 좋아서 미친듯이 좋아했습니다... 이쁘게 생겼고,애교도 많았습니다
근데 다혈질이라고 할까요? 한 번 다투면 정말 막말이 심했습니다... 별말 다하더라고요..저의 아버지가 예전에 돌아가셨는데 호로자식이라는 말은 보통이고요...그리고 연애 초기에는 그렇게 많았던 웃음기도 사라지고.. 요즘엔 연락도 안해주고..제가 먼저 연락해도 늘 시끄러운 주위에서 귀찮은듯 받는 여자친구...
차라리 늘 제게 냉정하고,막말을 해댔으면 저도 질려서 단념할 수 있을것같은데 그렇게 싸질러놓고 전화로 애교부리고,그러면 금방 헤실거리는 제가 한심합니다..
명품 앞에서는 세상 앞에 지켜줄 남자가 저뿐만이라는 듯이 치켜세워주면서 카드 긁는 순간 정색하는 여친이 너무너무 밉습니다...
능수능란하게 남자를 다루고 유혹할 줄 아는 여자친구 그런지 알고 사귀었지만 너무 남자경험이 많아보이고 저를 사랑해주는것 같지도 않고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