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정보는 가렸어요..
아버지가 공무원이라... 넉넉하진 않아도, 부족하진 않게 살았는데..
정년퇴직 하시면서....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되고 싶어서
'한 학기동안 열심히 해서 전액은 아니더라도 50% 라도 학비 면제 받아보자' 는 마음으로 한번도 지각&결석 하지 않고,
했더니 좋은 결과가 생겼네요 ㅠㅠ 난생 처음 받아보는 장학금이라.. 자랑하고 싶어서 자랑글 올립니다.
요즘 물가도 오르고 경제도 힘든데 제가 보탬이 된거 같아 너무 기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