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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언론사의 돌려까기
게시물ID : sisa_627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똘이군
추천 : 4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19 08:07:48



세계일보

朴대통령, G20 회의서 흰색 옷 착용해 파리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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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터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흰색 의상을 입고 공식 행사에 참석해 11·13 파리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뜻을 나타냈다. 대부분 동양권 문화에서 보이는 듯이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장례식장에선 흰색 옷을 사용해 고인에 대한 추모와 애정을 표현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전통상복 의상은 대부분 흰색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만난 이후로 세월호 가족대표단을 접견할 때나, 아랍에미리트 왕세제를 접견할 때 등 대부분 공식 행사에서 흰색 상의에 회색 바지를 착용하며 추모의 뜻을 표현했다. 반면, 서양은 추모의 의미로 검은색 의상이 사용된다. 유럽에선 로마시대 때부터 검은색 의상을 상복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검은색 정장을 착용한 이유다.

안탈리아=이우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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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대통령 패션의 완성은 '블루, 그린'

취임 후 2년 간 입은 새 옷 124벌


스크린샷 2015-11-18 오후 11.41.24.png


2년 간 새 옷 124벌 입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2년 동안 공식행사에 나서면서 새 옷(겉옷 상의 기준)을 입은 회수는 총 124회다. 다시 말해, 2년간 새 옷 124벌을 선보였으며 행사 참석일 수 기준으로 새 옷 1벌당 평균 3.3일 정도를 입은 셈이다. 색깔 별로는 파란색 의상이 28벌, 녹색은 21, 빨강 16, 흰색 15, 회색 12, 노랑 9, 보라 9, 검정 8, 분홍 6벌 순으로 많았다. 착용 빈도도 높았던 푸른색 계통 의상을 제외한 나머지 색상의 경우 새로 장만한 의상의 개수와 공식석상에서 자주 입은 색깔의 빈도수가 일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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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기사는 마지막에 쐐기를 박았구요(빨간글씨)

두번째 기사는 조금더 어려운(닭이 이해하기 힘든) 방법으로 돌려 깠습니다.

얼핏보면 닭이 주창하는 패션외교의 분석이라 홍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리즈기사 전문을 잘 살펴보면 대통령에 대한 분석기사가 정책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고작 입은 옷 분석이다라는 것에 포인트가 있죠.

즉, 너는 대통령으로써의 자질이 없고 옷이나 갈아입는 역할밖에 안하면서 그 자리에 있다라는 말이 되는거죠.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 기사를 쓰고 청와대에서 감사인사가 왔다고 하니 성공적인 돌려까기라고 볼 수 있지요.

역시 글쓰기 시험봐서 일하는 분들은 다르네요 크크큿.


이 기사 두개 보고 엄청 웃었던 기억이나서 퍼와봅니다.

앗늉 아디오스!

출처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1/16/20151116002467.html?OutUrl=naver
http://www.hankookilbo.com/v/33ff792324cc4d70ac6484688e0d78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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