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팝픽 사건 같은 경우 사실 우리나라만 저런 것이 아니라
가장 유명한 옆 동내 일본도 저런 시스템입니다.
아마추어 작가분들이 프로젝트를 위해 원작가의 흉내를 내거나 비슷하게
그린 작품은 매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을 원작가 [프로]가 마무리로 작품 수정 (완성)을 해주는 것이죠.
많은 분이 하시는 카드 게임이나 미연시 같은 경우 대부분 이런 작업입니다.
다만 즐기는 유저들은 이런 사실에 대해서 잘 알 수 없습니다.
작가 혼자서 그 많은 작업을 한다는 것이 더 말이 안 될 것이고요.
(쉽게 생각해서 여러분이 어 누구누구 그림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플레이하시는 게임의 그림 수를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작가분이 전부 그리는 작품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사실이 밝혀진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에 대한 업주의 마인드입니다.
이런 작가들을 우리가 키워서 더 좋은 인재로 만들어 회사의 힘으로 발전시켜야지.
같은 기본 경영 마인드가 아닌
너희가 그런 실력이니 이런 대우를 하지 그리고 사실이 이런데 뭐?
라는 속마음이 대대적으로 공개돼버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