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F일것 같네요 저는 반대입장이였는데 찬반양쪽 다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엔 우리 후대에게 다양한 관점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고요. 그런데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들어요 오늘 교수님 말씀에서... "일본은 검정이지만 국정식으로 안할것 같냐. 일본도 엄격한 기준이 있어서 국정이나 다름없다. 우리나라는 검정해두면 기준을 안지킨다. 기준을 벗어나니 국정하는 것이다. " 이걸 들으니 문득 떠오르는게 있더군요. 발표하던날 찬성측 발표자 아이에게 교수님이 건넨말씀.. "설득력 있고 잘했다." 솔직히 제가 반대여서 그런진 몰라도 전 설득력 없었습니다. 온통 다른 팀 디스하면서 그게 아니다 이거다. 이런식이였고 해외 교과서에 대한 부분에서 우리팀도 까면서 우리나라는 국정이 실정에 맞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아직 성적이 나오려면 좀 멀었지만서도.. F가 아니면 D가 아닐까 싶어서 많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