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말 소름끼치게 무서웠던 꿈
게시물ID : panic_57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앙aa
추천 : 7/11
조회수 : 10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13 13:04:00
방금... 잠깐 자다 나왔는데

꿈이 너무 소름 끼쳐서 

밤에 자는게 걱정될... 정도에요 ㅠㅠ 

무슨꿈이냐면..

제가 방에서 자고있었는데 

눈을 뜨면 내방 천장이보이고 

잠깐 잠들었었나? 샤워 해야지 이러고 

샤워하는데.. 샤워할때 세수할려면 눈감잖아요 

이러고 눈감았는데 

다시 내방 천장이 보이고.. 

혼자서 아 진짜같은 꿈 꿨나? 가끔이럴때있잖아요 
학교가야대는데 학교를 가는꿈 꾸던가 

이렇게 생각하고 샤워하러 들어가서 
샤워하면서 눈 감았다 떴는데 다시 내방 천장보이고

이걸 계속 반복하니까 너무 소름끼치면서 
꿈하고 현실이 구분이 안가는거... 

그래서 막 엄마를 있는 힘껏 불러서 
엄마가 깨워줘서 일어나서 샤워하러들어갔는데

다시 눈에 보이는건 내방 천장 
이때되니까 사람이 미칠 지경 인거에요

이게 내가 지금 꿈인가 현실인가 

결국 마지막에 샤워를 무사히 마치고 딱 나와서
아 진짜인가보다 하고 
버스정류장 가서 버스타고 
카드 찍으려다가... 손에 들고있는 텀블러 놓쳤는데

텀블러가 가만히 있는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끼치면서 

확깸... 

깨고나서도 이게 구분이 안가서  

혼자서 꼬집어도 보고 텀블러 굴려보고 

아 ㅠㅠ 

진짜 어떤 꿈보다 이게 제일 무서웠어요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전혀 구분안가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