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보면 해병대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일부 인간들이 안좋게 보이니 인식이 해병대는=xx 이런식이 되어 버리는듯..

 

06년 일병 이엿나 휴가때 나와서 친구2명이랑 나까지 3명이서 술을 마시고 노가리를 까고 있는데..(친구중 한명은 해병대 전역한놈이였음)

 

갑자기 앞에서 머리 빡빡민 누가봐도 군인이다 라고 머리에 써있는? 놈이 오더만 다짜고짜 하는 소리가 나는 해병대 몇긴데

 

해병대냐면서 거슬리는 말투로 묻길래.. 아니라고 대답해주니 인상 쓰면서 앞에서 사라지길래 친구들한테 점마 머고?

 

하고 물어보니 친구중 한명이(해병나온친구) 하는 말이 딱보이 돈없어서 해병대면 사달라 이거지.. 이렇게 말을했었음.. 그리곤 저런세키들

 

많다 면서 그래서 해병대 나왔는데도 난 말안한다면서 그랬던 기억이... 갑자기 문득 들었음..

 

내친구를 보면 해병 나와도 별말 안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위에 내용처럼 저런 일부 xx같은 놈들 때문에 해병대라는 인식 자체가

 

안좋아 지는것 같음.. 비유를 하자면 10번중에 9번 잘해줘도 1번 실수하면 안좋은 인식이 있듯... 해병대 10명중 2명 이상은 좋지 않은 행동을 하니

 

해병대=xx 라는 인식이 박혀있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