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도 끝난날.. 후후.. 엄청나게 좋았었죠..기분도 업돼고 그래.. 난 당장에 슈퍼로 달려가서 시험기간동안 무지하게 먹고 싶었던 [짜.파.게.티]를 샀지요..허허.... 올리브 표[-_-乃]로 말입니다.. 그런데... 사건은 20분 후에 터졌더랬죠.. 물을 넣고..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은후.. 가루 스프도 넣었.. 그때까진 깜빡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참기름을 넣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들었지요.... 순간 뇌리에 스치는 생각이 있더군요.. 국물을 안버렸다..-_-! 지금.. 이글 쓰면서 먹구 있는데.. 그거 알아요? 탕으로 된 짜파게티의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