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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성폭행 맞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627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중면도날
추천 : 61
조회수 : 11001회
댓글수 : 3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1 04:10: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0 23:15:56

안녕하세요 20대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여자친구가 많이 여리고 순하디 순한데요..
 

얼마전에 여자친구집에 이모부님의 후배분이 여자친구집에 놀러왔다고 합니다..
 

근데 그 후배분이 술을 진탕드시더니 취하셔서 여자친구를 ㅇㅇ씨 ㅇㅇ씨 하면서 막 자꾸 옆에 앉히더랍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남동생방에 눕히고 재웠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생긴게 새벽 1시쯤 되었을까.
 

그사람이 취기가 있는 상태였는지 정확이 모르지만
 

여자친구 가족분들도 다 주무시는데 그새벽에 일어나서 제 여자친구방 문을 계속 열려고 했대요.
 

다행이 제가 불안한 감정이 들어서 여자친구한테 문을 잠그고 자라고 말을해서 일은 번지지 않았지만
 

여자친구 아버님이 문을 열려는 그후배분을 보셨대요. 그러더니 아버님이 화나셔서 당장 나가라고
 

이런식으로 했었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그후배분이 여자친구집에 방문해서 사과 하겠다는걸
 

여자친구 이모부님이 말렸다고 하더군요..
 

그이후 한 7일즈음이 지났을까 그사람한테서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다고 하더군요...
 

근데 여자친구한테 아주 쌍욕을 하더랍니다. 그리고 두고보자는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말로는 취한거 같았다고 말을 했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제여자친구 아버님한테 그후배분이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설에 찾아뵙겠다고 말했더랍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전날에 그렇게 제여자친구한테 쌍욕을 해놓고 그다음날 여자친구 아버님한테 죄송하다면서 말하는게...
 

그리고 그날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또왔더래요.. 근데 여자친구가 안받았고
 

설이 되서 이제 그후배분이 여자친구집에 사과하러 갔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한테 방에 들어가서
 

나가지 말라는둥 말을 했습니다. 근데 어른분들이 여러가지 일을 시키다보니
 

여자친구가 거실에 나가게되면 그후배분이 또 취하셔서 ㅇㅇ씨 ㅇㅇ씨 하면서 옆에 앉혀놓고


자꾸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다리에 손올리고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소리를 여자친구한테 듣는데 정말 미쳐버릴꺼 같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수치심 느끼고 불쾌했다고 느꼈으면 성폭행 맞죠?


이후배분을 어떻게 할수 없을까요?
 

정말 남자친구인 저는 화나고 열분이 터지고 짜증나서 죽겠습니다..

제가 조만간 가서 어떻게 이야기로 풀든 단판을 지을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단판을 짓기위해선 정확한 지식도 필요할꺼 같아서 올려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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