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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나의 몸과 같다!
게시물ID : economy_6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스프앤크림
추천 : 7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11 14:48:12
제가 종목을 선정하여 매매 할 때, 느끼는 점은 [주식은 나의 몸과 같다] 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덩치가 크고 몸이 비대한 체형인데
여자옷 44 사이즈를 가져와서 입으라고 하면 절대 못입죠.
반대로, 5살 꼬마아이한테 XXL 빅 사이즈 바지를 가져다주면 무용지물이 되는것처럼.
 
전 제 나름대로 해당 종목의 추세가 급격하다/완만하다를 판단하고,
그에 따라 보는 보조지표의 수치 역시 생각한 나름대로 조정하며 매매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보조지표중에 단타에 이용하기 유용한 지표가 있고,
중장기에 유용한 지표가 있다는거!
 
그리고 항상 생각하지만, 전 수익은 많이 안나도 손절매를 정말 자신있게! 잘한다 생각합니다.
종목을 매수하기 전에 손절라인을 미리 생각하고, 해당 손절가에 도달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손절 합니다.
그 종목을 가지고 있다가, 떨어지면 물타고 물타고 물타다가 다른 종목을 사서
이익볼 수 있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이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전 이제 주식거래한지 7년밖에 안되어서 주식 오래 하신분들은 위 제가 쓴 내용 보시고
'저거 누가 모른다고 이래 글을 쓴대?' '다 아는 얘기잖아?' 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제 자신이 이렇게 간단한 내용 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주식거래를 안하는게 낫겠다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여기 글들 보면 다들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 해주시고,
종목에 대한 분석글들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들 성투 하시고 불기둥만 가득하길 !
 
아 그리고, 전 절대 투자금액을 500만원 이상 하지 않습니다.(신용, 미수 절대 X)
 
500만원 중, 200만원은 장기 종목, 100만원은 스윙, 100만원은 데이트레이딩으로 하고 있구요.
100만원정도는 무조건 현금으로 가져갑니다.
수익실현해서 나온 돈은 CMA로 이체해놓고 다시 500만원으로 시작 이런식?
 
결론적으로 하고싶은말을 요약하자면,
 
1. 나만의 투자방법을 선택하고 믿자!
2. 미수, 신용, 몰빵은 패망이다.
3. 현금비중은 어느정도 가져가고, 손절을 두려워하지 말자!
 
 
 
-이상 항상 눈팅만 하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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