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과자 안 먹고 살다가 오늘 갑자기 땡기더라고요.
슈퍼 가서 "에이, 질소 꽉꽉 든 과자보다 다이제가 그래도 괜춘하겠지." 싶어서 초코 다이제 하나 집고
다이제 먹으면 퍽퍽하니까 우유 중간곽 하나 집었더니 4천원.
으아. 4천원이면 두 끼 버틸 돈인데.